본문 바로가기

골라먹는 영단어 시리즈

[골라먹는 영단어 시리즈 (4)] 영단어 암기, 문법 단어




영단어를 세 가지로 나누었던 거 기억하니?

문법 단어, 그룹 단어, 기본 단어,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었었지. 이번 시간에는 문법단어에 대해 알아볼 거야.



우선 문법이 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문법이란 자주 사용하는 말을 규칙으로 만든 거라고 할 수 있지. 다시 말해서 문법은 자주 사용하는 말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어.

 

문법에서 필요한 단어라는 건 바로 많이 사용된다라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거지. 문법 단어는 문장에서 그만큼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어. 게다가 문법을 외우게 되면 문법 실력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니까 일석이조 아니겠니?



그럼 이제 문법단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

 

always 항상, almost 거의, usually 대개, frequently 자주, often 종종, sometimes 때때로, occasionally 경우에 따라, rarely 거의 희박하게, seldom 아주 희박하게, never 결코 아닌

 

이게 뭔지 알겠니? 이건 얼마나 자주라는 정도를 알려주는 부사로 빈도부사라고 불러. 넌 공부를 얼마나 자주하니? 생각날 때마다 가끔 한다고? 그렇다면 때때로, 가끔이라는 뜻을 가진 sometimes가 적당해.



빈도부사는 다른 부사와 달리 위치가 정해져 있어. be동사 뒤, 혹은 일반동사 앞에 써야 해. 이것으로 영단어 10개와 문법 하나가 끝이 났네. 문법 단어란 바로 이런 거야.



빈도부사 이외에도 5형식 동사, 4형식 수여동사, 전치사, 조동사, 시간이유조건양보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To 부정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불규칙 동사, 2형식 일반동사, 자동사로 보이는 타동사, 타동사로 보이는 자동사 등 단어를 외우는 자체가 문법이 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



문법 단어는 한 번에 15분씩 진행할 거야. 기본 단어 1, 30분을 공부하고 나면 5분 쉬고, 문법 단어나 그룹 단어 중 1강을 골라서 15, 이렇게 하루 50분 동안 영단어 공부를 하게 되는 거지.



하루에 50분씩 6주 프로그램을 30주 동안 5번만 반복하면 고등학교까지 크게 어려움이 없을 테니까 우리 조금만 힘을 내보기로 해.